[환율]2019년 5월 2일 원달러, 엔 전망

30일 원달러는 예상을 밑돈 중국 경제지표 영향과 역외 매수로 인해 급등했다. 

 역외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전일대비 9.70원상승한 1,168.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제조업 지수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원달러는 1160원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0.58%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은 414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달러가 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통화 바스켓 대비 상승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현재의 정책 스탠스가 적절하다고 밝혀 금리 인하 기대감을 축소시킨 영향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꺾으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1일(현지시간) 하락하고, S&P500지수는 사흘 간의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멈췄다.

연준은 이날 FOMC에서 기준금리를 2.25%~2.5%로 동결했다. 또 향후 금리 정책에 
인내심을 보일 것이란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물가 약세는 '일시적'이며 금리 인상이나 
인하 어느 쪽으로도 강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금리 인하 기대를 차 
단했다. 

수출 부진도 계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488억6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 줄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2월부터 다섯 달 연속 마이너스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64.4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25원을 감안하면 1,165.65원으로 전일종가 1,168.20원 대비  2.5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쉬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차일실현 매물이 나올 경우 1160원 초반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원달러가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1160원 중반에서 박스권 거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월 네고 물량이 나오면 초반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역외 세력들의 움직임이 중요해 보인다.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환율급등이 펀터멘털 문제 아 니라고 얘기했고, 당국 경계감이 커진 상태다.

매도 SIDE 

원달러 상승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68
매도가격: 1,165
목표가격: 1,158

매수 SIDE 

원달러가 상승추세로 돌아섰다. 매수 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65
매수가격: 1,158
손절가격: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