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4월 2일 원달러 전망

전일 원달러는 리스크 온 거래로  인해 약세를 보였다.


이월 네고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았고 중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로 인해 1130원 초반으로 밀렸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1.40원하락한 1,13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리스크 온 거래가 진행되었다. 

코스피는 중국증시 강세로 1.29% 상승 마감하고 외국인은 250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경감되면서 큰 폭 올랐다.미국 제조업 활동이 반등하면서 달러 가치가 1일(현지시간) 유로 대비 3주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2.6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10원을 감안하면 1,133.70원으로 전일종가 1,133.70원  수준에 거래되었다.

전일 배당 관련 역송금 수요와 터키 주말 선거 여파에 따른 리라화 약세 영향으 로 장 막판 빠르게 숏커버가 집중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줄어들면서 원달러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1130원 부근에서는 저가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완화로 인해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미중 무역협상 대기 모드로 인해 1130원 초반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외국인 배당금 송금 수요로 인해 1130원은 지지될 가능성이 높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으로 향하고 있다..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38
매도가격: 1,134
목표가격: 1,128


매수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으로 향하고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35
매수가격: 1,130
손절가격: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