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3월 22일 원달러 전망

전일 미국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 영향으로 원달러가 약세를 보였다.원달러는 전일대비 2.70원하락한 1,127.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연준은 올해 금리동결을 시사했고,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 이른바 '양적 긴축'(QT)에 대해선 오는 9월 말 종료하겠다는 스케줄을 내놨다.

코스피는 온건한 연준에도 경기 둔화 우려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0.36% 상승 마감했고,외국인은 4867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애플 주도의 기술주가 랠리를 나타냈고, 전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경제 둔화 전망을 내놓았지만 이날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과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증시는 2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6.9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1,128.10원으로 전일종가 1,127.70원 대비  0.40원 상승했다.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브렉시트 이슈가 있었으나 파운드와 원화는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원달러는 1120원 중후반에서 방향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는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영향으로 강보합권에 거래될 전망이다.1120원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브렉시트와 관련해 당초 이달 말 예정됐던 합의안 기안을 늦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월말 네고 물량이 나오면 밀릴 가능성이 있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33

매도가격: 1,129

목표가격: 1,123

매수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으로 향하고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30

매수가격: 1,125

손절가격: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