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율]2019년 3월 12일 원달러 전망

전일 원달러는  미국 고용지수 부진으로 약세를 보이며 8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2.50원하락한 1,13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이 2만명으로 시장의 전망치 18만명 증가에 많이 부족했다. 그러나 실업률이 3.8%으로 나오면서 시장은 다소 안도하는 모습이였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중국 증시에 따라 낙폭 만회하며  0.03%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109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의 양호한 소매판매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고 달러는 혼조를 보였다.

상무부는 1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변화 없음(0.0)보다 양호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1.2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1,132.20원으로 전일종가 1,133.70원 대비 1.50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인해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경우 1130원 아래로 밀릴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의 양호한 소매판매와 증시 상승 영향으로 원달러는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1130원 부근에 발생한 상승 갭이 메워질 것으로 보인다. 손절 물량이 나올 경우 1120원 후반까지 밀릴 위험이 있다. 

매도 SIDE 

원달러는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35

매도가격: 1,133

목표가격: 1,125

매수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짐으로 향하고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35

매수가격: 1,127

손절가격: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