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율]2019년3월 6일 원달러 전망

전일 원달러는 국내증시 약세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0.60원상승한 1,12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경기지표 부진과 미중 무역협상 영향 축소로 미국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글로벌 달러 오름세와 중국 경기 성장률 하향 조정에 이날 환율은 올랐지만,장중 2원 레인지 안에서 움직이며 답답한 장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0.52%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은 157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영향으로 달러는 올랐지만 미국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미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지난달 56.7에서 59.7로 상승했다.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57.2를 웃돌았다. 

12월 신규주택 판매는 3.7% 증가해 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역시 7.9% 감소를 예상했던 시장 예상보다 좋았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5.0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00원을 감안하면 1,126.00원으로 전일종가 1,125.50원 대비 0.50원 상승했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미국증시는 하락했다. 원달러는 달러 강세 영향으로 1120원 후반에서 횡보할 전망이다. 수출업체 매도 저항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는 박스권 상단으로 향하고 있다. 매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다.

손절가격: 1,130

매도가격: 1,128

목표가격: 1,120

매수 SIDE 

원달러가 1120원 후반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으로 조정한다.

목표가격: 1,128

매수가격: 1,124

손절가격: 1,118

원달러가 이벤트 부족으로 인해 1120원 중반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 1120원 후반에서는 수출업체 네고가 많이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