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율]2019년 2월 26일 원달러 전망

전일 원달러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2.40원하락한 1,122.80원에 개장했다.위안화 강세로 인해  1120원 까지 밀리기도 했다.1120원 부근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다.원달러는 전일대비 4.20원하락한 1,1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관세율 인상 시한 연기 발언으로 코스피는 0.09% 상승 마감했고 외국인은 796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낙관으로 미국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율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힌 뒤 리스크 수요가 증가하며 안전자산인 달러와 엔이 25일(현지시간)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6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하면 1,116.45원으로 전일종가 1,121.00원 대비 4.55원 하락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원달러는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가 1110원 중반에 머물것으로 보이나 월말 네고가 집중될 경우 1110원대까지 밀릴 위험도 있어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북미 정상회담과 리스크 온 거래로 인해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110원 중반으로 밀렸다. 위안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원달러는 1110원 부근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 1110원 부근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전망이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하단으로 향하고 있다. 매도 목표가를 하향조정한다.

손절가격: 1,125

매도가격: 1,120

목표가격: 1,115

매수 SIDE 

원달러가 1110원 중반으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매수 목표가를 하향조정한다.

목표가격: 1,120

매수가격: 1,115

손절가격: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