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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영국 파운드 급등 이유는?

델톤 2019. 2. 20. 08:09

달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경계감에 약세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02% 상승한 110.60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26% 상승한 1.1343달러에 거래되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워싱턴에서 다시 열리는 미·중 회담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부터 차관급 실무 회담이 열리며, 오는 21~22일에는 류허 중국부총리가 미국을 찾아 고위급 회담을 이어간다.



일본은행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달러/엔은 강보합권에 거래되었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엔화 강 

세로 경제 및 물가가 영향을 받는 경우 추가 완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엔화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2월 주택시장지수는 62로, 전월의 58에서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59도 상회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 성장이 느려지지 않고 실업률이 적절히 하락한다면,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면서 다소 매파적인 견해를 밝혔다.



유로는 유로존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로 강세를 보였다.


유로존에서도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내달 7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결정 회의에서 성장과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었다.


영국 파운드가 이달 초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테리사 메이 총리와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다음날 만나는 데 대한 기대와,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는 영국 고용시장 동향 등이 파운드화 반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해 10∼12월(4분기) 실업률이 4.0%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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