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환율] 위안화 서둘러 살 필요 없어요

강세를 보이던 위안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중국 하웨이 고위 관리 체포로 인해 중국과 미국의 긴장관계가 고조되면서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후 강세를 보였던 위안화가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당국은 하웨이를 체포한 캐나다와 미국 정부에 대해 불만을 표시 하면서 보석으로 석방되기를 바라면서 노력을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이 일시적인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했으나 외교적인 갈등으로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낙관적 그리고 비관적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

미국 고용지수 부진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위안화가 강세를 보였으나 그 효과는 오래 가지 않았다.

중국은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럴 경우 위안화는 약세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달러/위안화가 중요한 레벨인 6.9위안를 회복했다. 다시 6.95위안 레벨로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160원 부근에 거래되던 위안/원도 163원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채널의 상단 부근에 머물고 있다. 164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서둘러 위안화를 살 필요는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