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원달러 6월 전망

원달러가 지루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5월 원달러는 한반도 긴장완화 기대와 유로존 정치 불안 문제로 인해 박스권에 갇힌 움직임을 보였다. 

원달러는 1064.90-1086.6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6월에도 원달러 변동성을 기대하지 않는다.

6월 12일 싱가폴에서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종전선언에 대한 기대가 높다. 회담 결과에 따라 원달러는 영향을 받을 것이다.

6월 13일 선거가 예정되어있다.그리고 다음날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린다.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벤트에서 파격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는 이상 원달러는 1060원에서 109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국내 딜러들의 6월 원달러 전망 

월간 차트에서 볼때 아래로는 1055원, 위로는 1085원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과거 6개월간 이 레인지에 갇혀있기 때문에 강력한 재료가 나온다면 박스권 상하단을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

※ 월달러 월간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