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에볼라 전염 공포가 확산되면서 국제행사등에 애볼라 발병지역 국가 대표들이 불참하는 등 경제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
오늘 부산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가 개막을 했다. 그러나 안타까운 소식이 들린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에볼라 발병국인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3개국 대표가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다행이다.

 

 


미국은 서아프리카 미국 친지집을 방문하였는 데 에볼라 확진 판명을 받고 병원에 입원한 이후 목숨을 잃었다. 단컨을 치료한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은 졸지에 그 환자로 인해 치료하던 간호원이 전염되었고 에볼라 대처에서 실수을 했다고 사과까지 했다 병원비는 제대로 받았은지?


유럽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스페인 여성 간호조무사 테레사 로메로(44)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다. 그녀는 면역이 강한 모양이다.

에볼라 공포에 휩싸인 국제사회는  공항에서 입국검사를 실시하는 등 서아프리카가 점점 고립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에볼라 발병국 국민들의 입국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는 잔인한 주장도 나오고 있다.
서아프리카에서는 에볼라의 직접적 피해 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침체로 먹구름이 끼여 있는 가운데 에볼라 전염으로 인해 금융시장에 조금은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시장투자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뉴스에 점점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관련 뉴스가 많이 보도되고는 있지만,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직까지 소비심리에 눈이 띄는 영향을 주진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에볼라 공포요소 (fear factor)는 과거 전염병 사례들보다 훨씬 높은 상태이다. 예를들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건는 돼지독감 (swine flu) 때보다 훨씬 적지만,  전염병 확산을 우려하는 미국인들의 수는 비슷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가 미국내에 널리 확산 (outbreak)될 확률은 매우 적다. 따라서, 에볼라 바이러스는 항공기/  대중교통수단 이용 회피, 쇼핑활동 자제 등의 공포요소로 인해 부분적으로   미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하지만, 과거 미국에서 발행한 전염병 사례들(SARS, 조류독감, 돼지독감)을 볼때, 에볼라 바이러스가 미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된다.

 Downside시나리오로는 9/11 테러이후 항공기이용회피 사례 (당시 미국 GDP 약 0.5% 감소),  최악의 tail-risk 시나리오로는 홍콩의 SARS 사례 (당시, 홍콩 GDP 약 2.6%하락) 와 비교할수 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