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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이 시장의 전망대로 금리를 동결했지만 12월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전일 96.92에서 0.70 상승한 97.62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20.38엔에서 0.64 상승한 121.02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1041달러에서 0.0117 하락한 1.092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연준이 12월 첫 금리인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해 예상보다 더 매파적인 모습을 보임에 따라 유로는 약세를 보였다.

연준은 이날 예상대로 미국의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정책회의 성명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역풍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서 12월 정책회의에서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연준은 12월 정책회의에서의 금리인상은 고용과 인플레이션 상황 개선에 달려있다 고 설명했다.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달러/엔은 121엔 위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의 계속되는 진전을 위해 위원회는 연방기금(FF) 금리 0~0.25%의 목표 범위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시각을 재확인했다”며 금리 동결을 발표했다.연준은 “다음 번 회의에서 목표 범위를 상향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 위원회는 완전고용과 2%의 물가상승률 목표를 향한 전개를 재평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Fed는 10월 성명에서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미국 경제 활동을 억누를 것이라는 문구를 제거했다.


파운드는 전일 1.5307달러에서 0.0040 하락한 1.5267달러,호주달러는 전일0.7193달러에서 0.0092 하락한 0.7101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6765달러에서 0.0076 하락한 0.66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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