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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의 금리인상 기대로 파운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설상가상 원달러까지 오르면서 파운드는 원화에 대해 급등세를 타고 있다.
5월 영국 선거를 전후해서 파운드는 약세를 보였고 원달러도 약세를 보이면서 파운드/원은 1,600원에 거래되었다.영국 유학생들에게는 더 할나위 없이 좋은 5월 이였다.선거이후 파운드가 오르기 시작했고 영국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와 물가 상승으로 영란은행의 금리인상 기대가 높아졌다.카니 영란은행 총재가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파운드는 펄펄 날라갔다.
파운드/원이 1,700원 저항에서 머뭇거린이후 원달러 상승에 영향을 받아 1770원대로 올라섰고 이제 1,800원을 넘보고 있다.지난 71일 동안 13.5% 약 208원 올랐다. 영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은 허리띠를 졸라멜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이제 햄버거도 먹기힘들어 컵 라면 먹고 살아야 할 정도이다.
지금까지는 잘 버티고 있지만 앞으로가 문제다. 만약 2,000원까지 올라가면 힘들어 진다.
원달러가 향후 강세로 갈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영국이 미국 다음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여 우 파운드는 강세로 갈 전망이 높다.통상적으로 파운드 강세는 달러 약세를 의미하기 때문에 파운드가 강세를 보일 경우 원달러는 약세를 보이기 때문에 파운드/원은 안정적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파운드가 강세를 보이고 원달러도 덩달아 올라갈 경우 파운드/원은 상승 탄력은 매우 강하다.
기술적으로 파운드/원은 1850원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위의 그림은 파운드 /원 차트이다.파운드/원의 머리가 위쪽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
영국이 유로존 탈퇴관련하여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요구가 거세질 경우 파운드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그리고 미국과 영국과의 통화정책 차이가 확대될 경우 파운드가 약세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파운드가 원화에 대해 떨어지기보다는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유학생들에게는 힘든 런던생활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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