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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하락 조정이 시작되는 분위기이다. 결제를 미뤄온 수입업체들이 달러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달러/엔 하락과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폭 확대로 원달러가 1100원 초반까지 밀리고 있다. 수출업체 네고와 외국인 주식 관련 물량이 조금더 나온다면 1100원도 위험해 보인다. 그러나 엔/원이 많이 밀리고 있어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하단을 받치고 있다.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10월 경상수지 흑자폭이 90억달러로 확대되었다.외국인도 주식 순매수를 지속하면서 원달러 상승 기세를 짓누르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국채 수익률이 많이 하락했다. 따라서 달러/엔은 117엔 중반에 거래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선거때까지 일본쪽에서 엔화와 관련하여 특별한 재료가 나올것 같지 않다. 오늘 미국 금융시장이 추수 감사절로 휴장한다. 따라서 달러/엔도 좁은 박스권에서 지루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연준의 조기금리인상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유로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최근 독일 경제지표들이 양호하게 나오면서 유로 하락은 제한되는 분위기였다.
유로/달러는 1.25달러를 중심을 등락을 되풀이하고 있다.

 

원달러는 1,100선이 무널질 경우 손절 물량으로 하락 압력이 가중될 수 있어 일부 딜러들은 긴장하고 있다.볼린저 중심선이 1,095원 부근에 강한 지지선이 위치하고 있다.


호주 3분기 자본지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영향으로 호주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10월 산업이익이 전년동월 대비 2.1% 감소했으나 시장에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효과로 오르고 있다. 기관와 외국인이 순매를 하고 있으나 규모는 크지 않다. 미국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둔 기대감과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코스피지수는 0.53% 오른 1,991.55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전일 발표한 주식시장 발전방안에 대한 실망매물이 나오면서 증권주는 약세다.석유수출기구가  감산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정유 관련주식이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중국원양자원, 웹젠,한화케미칼,삼성전기,삼성물산,현대차는 강세고 삼성에스디에스,삼성테크윈,상성중공업,SK이노베이션,다음카카오,컴투스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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