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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가 주춤하고 있다. 엔화 약세에 시달린 투자자들이 오랜만에 여유를 찾는 분위기이다. 그렇다고 엔화 약세 추세가 끝난 것은 아니다.뉴욕시장에서 달러/엔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119엔 부근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추가 에너지가 부족했고 이를 알아채린 선수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달러/엔은 118엔 초반을 하락했다.

 

 

 

 

아베 총리의 기자회견이후 일본 고위관리들의  엔화약세에 대해  침묵을 지켰다, 오늘 일본 재무상이 지난주 엔화 약세가 너무 가팔랐다고 시인했다. 그리고 "위로건  아래로건 급격한 환율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후 달러/엔은 급락하면서 117.37엔으로 떨어졌다.

 

원달러는 역외원달러 영향으로 1112원에 개장을 했다. 달러/엔 하락 영향으로 원달러는 추가 압력을 받으면서 1110원 부근에서 횡보하는 듯 했으나 일본 재무상 발언 영향으로 달러/엔인 117엔 초반으로 급락하자 원달러도 1106.60원으로 저점을 낮추었다.

 

원달러가 속락하자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등장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였다. 오히며 하락폭을 줄이면서 반등을 시도했다.


주말과 다음주 부터 월말 네고장이 시작된다는 부담으로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과 포지션 처분에 나서면서 원달러는 밀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외환당국은 엔/원 레벨을 높히기 위해 원달러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현재 달러/엔은 117.51엔에 거래되고 있고, 엔/원은 944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원달러는 1109.50/1109.90원에 호가되고 있다.

 

 

 

미국경제지표 호조 영향으로 미국증시가 상승한 훈풍속에 엔화 약세 기조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반등,1960선을 회복했다.


기관이 매수를 지속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갈팡질팡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고 개인은 매도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는 0.25% 상승한 1,962.91에 거래되고 있다.

 

도서정가제 시행에 따라 관련주들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에스디에스가 장중 41만원까지 오르며 최고가 경신에 나서고 있다.현대차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16만대 중반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중국원양자원,진원생명과학,현대중공업,LG전자, 게임빌,셀트리온,완리,컴투스,슈피겐코리아,파트론,알에스텍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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