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6월 11일 원달러, 파운드 전망

10일 원달러는 재점화된 위안화 약세 모멘텀에 영향을 받으며 강세를 보였다.

직전일 종가 대비 0.1원 오른 1181.5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이후 줄곧 오름세를 보이다 결국 3.8원 오른 1185.2원에 최종거래됐다.

미국 일자리수가 예상을 밑돌면서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 연기로 인해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었다.

코스피는1.31% 상승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83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국이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한 뒤 미국 주식시장이 10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다우지수는 6일 연속 오르면서 13개월래 최장기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달러가 1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과 멕시코의 관
세 협상 타결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유럽중앙은행(ECB) 정책결정자들이 경제 성장 둔
화시 금리 인하에 열린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통들의 전언에 유로는 약세를 보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과 합의는 잘 
될 것"이라면서 "관세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이 위안화 절하로 미국에 대해 불공정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3.1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1,184.35원으로 전일종가 1,185.20원 대비 0.85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재료 부족속에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무역 마찰로 인해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중국 위안화에 연동된 움직임이 전망된다.

미국과 멕시코 관세 협상 타결 영향으로 위험거래가 증가하면서 원달러는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1180원 아래에서는 저가매수세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가 하락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87
매도가격: 1,185
목표가격: 1,177

매수 SIDE 

원달러의 횡보장세가  전망된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85
매수가격: 1,180
손절가격: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