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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는 달러 약세로 인해 하락 출발했으나 호주달러 약세 영향으로 상승으로 돌아섰다.

전일비 3원 내린 1179.1원에 개장한 환율은 0.7원 오른 1182.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며 상ㆍ하방 요인을 동시에 받았다.

코스피는 0.04%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200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4일(현지시간) 5개월래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도 랠리를 나타냈다. 

  이날 달러 지수는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에 하락했다. 뉴욕장 후반 달러 지수는 0.09% 내린 97.057을 기록했다.


파월 의장은 "무역 문제가 향후 미국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지켜볼  것이며, 항상 그렇듯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글로벌 무역 전쟁을 포함한 경제 위험이 커질 경우 금리를 인하할 수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도 경기 상황이 변하면 경제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  기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일 한때 96.976을 기록 하며 97선 아래로 내렸다. 

 



달러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는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는 1170원 중반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중국 위안화 움직임에 따라 하락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원달러가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손절 물량이 나올 경우 1170원 중반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1170원 중반 아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도 SIDE 

원달러가 하락 조정에 진입했다.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85
매도가격: 1,180
목표가격: 1,175

매수 SIDE 

원달러의 높은 변동성이 전망된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83
매수가격: 1,175
손절가격: 1,173

 

달러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혼조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09% 상승한 108.10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09% 상승한 1.1257달러에 거래되었다.


중국 상무부는 무역 마찰에서 대화와 협의를 강조해 그동안의 무역 강경 자세를 
다소 누그러뜨렸고, 멕시코는 협상 의지를 드러내는 등 위험자산 선호 환경도  조성 
됐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최근 고조되는 무역 긴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역 문제가 향후 미국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지켜볼 것이며, 항상 그렇듯 확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절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도 경기 상황이 변하면 경제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급관리협회(ISM)-뉴욕에 따르면 지난 5월 뉴욕시의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전월 77.3에서 48.6으로 급락했다. 최근 2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상무부는 4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0.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시장이 전망한 1.1% 감소보다는 줄어든 폭이 작았다.

 유로는 5월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 예비치가 시장 예상보다 약해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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