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환율] 파운드 영국 정치적 불안으로 약세

영국 파운드가 브렉시트를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보였다. 현재 1.27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는 브렉시트 협상을 둘러싼 영국의 정치적인 불안으로 인해 혼조를 보였다.

달러/엔은 전일대비 0.06% 상승한 113.57엔에 거래되었고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0.08% 상승한 1.1331달러에 거래되었다.

 영국에서는 도미니크 랍 브렉시트부 장관이 브렉시트 협상 합의에 반발해 사퇴했다.

메이 총리의 불신임 투표 이야기도 나오는 등 영국이 정치적 불안에 직면하고 있다.

미 상무부는 10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 늘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5% 증가였다. 전년 대비로는 4.6% 상승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에서 2천 명 늘어난 21만6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WSJ이 집계한 예상치는 21만5천 명이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21.1에서 22.3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20.0이었다.

미 노동부는 10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0.9% 오른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이다. 전문가 예상치는 0.2% 상승이었다.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11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의 22.2에서 12.9로 큰 폭 하락했다. 전문가 전망치 20.0에도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