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율]원달러 쌀때 사는 것이 어때요?

전일 원달러는 하락 출발한 이후 중국 위안화 움직임에 따라 상승으로 돌아섰다.원달러는 전일대비 2.40원하락한 1,130.90원에 개장했다.실망 매물이 나오면서 1130원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그러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으로 돌아섰다.원달러는 전일대비 1.00원상승한 1,13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합의문 초안을 두고 의견일치를 이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운드와 유로는 반등했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유가 급락으로 미국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5%(3.18포인트) 내린 2068.05에 거래를 마쳤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2거래일 연속 매도세가 돋보였다. 외국인이 1322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704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미국증시는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애플주가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다. 달러는 최근 상승 부담과 영국 등 유럽의 정치적인 문제 완화로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한 행사에서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와 한 대담에서 점진적 기준 금리 인상 기조를 다시 확인했다. 

그는 "시장은 어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라도 금리 인상을 대비해야 한 

다", "경제 상태에 매우 행복하다" 등의 발언을 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2.1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하면 1,132.90원으로 전일종가 1,134.30원 대비 1.40원 하락했다.

원달러는 1130원 초반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의 거래 정지로 국내증시가 하락할 경우 원달러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역외원달러는 소폭 하락했다. 원달러는 1130원 초반에서 눈치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중국 위안화와 국내증시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전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처리에 고의적인 

분식이 있었다고 결론을 내면서 증시에서의 투자심리 악화가 환시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130원 아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으로 향하고 있어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40

매도가격: 1,135

목표가격: 1,130

매수 SIDE 

원달러가 단기 바닥을 확인했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36

매수가격: 1,128

손절가격: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