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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원달러는 1112.2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 터키의 금융시장 불안으로 원달러는 1138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 관련 발언으로 원달러는 하락으로 돌아섰다. 원달러는 1,100원 초반까지 밀렸다.
원달러는 1112.90원에 8월을 마감했다.
9월 원달러는 어떻게 움직일까?
글로벌 무역 긴장, 아르헨티나와 터키의 금융 불안, 9월 미국금리인상 가능성 등이 원달러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미 8월에 노출된 재료들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완화될 경우 원달러는 1,100원 아래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지금 노출된 재료에 의하면 원달러는 하락할 가능성이 다소 높아 보인다.
그렇다고 원달러 하락에 베팅할까?
쉽지도 않다.
원달러를 팔아도 먹을 것이 없다. 1100원 아래에서는 연기금 중심으로 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다.
답답하지만 9월 원달러는 1100원에서 1130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기술적으로 1100원이 무너지면 1085원까지 추락할 위험이 있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고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 둔다면 원달러 위로도 가능하다.3차 남북정상회담 및 추석 연휴를 앞둔 네고 물량 출회는 원달러 상단을 제한할 것이다.
원달러 월간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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