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시황]달러/엔 110엔 넘지못할경우 105엔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유로/달러는 박스권 전망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에볼라가 감영되어 에볼라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달러 강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처럼 확산이 되지 않았으면..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단지 그동안 많이 올랐다는 이유로 달러/엔은 하락하고 있다. 108엔 중반으로 하락했으나 구로다 총재 발언이후 달러/엔은 다시 109엔을 회복했다.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엔저, 지금까지는 경제 전반에 마이너스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본은행 구로다 총재는 통화정책 회의 도중 국회 출석하였다.

 

 

 

달러/엔이 112엔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나 추가 촉매재가 나오지 않고 있어 달러/엔은 110엔 돌파도 힘들어 하고 있다. 달러/엔이 110엔 저항을 극복하지 못할 경우 105.60엔으로 밀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달러 하락 영향을 받아 1.26달러를 회복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유로존 펀드멘털이 지원을 해주지 않고 유로/달러 반등폭은 제한적이다.유로존 10월 투자신뢰지수는 전월대비 -13.7하락했다.이는 2분기 이상 마이너스 성장을 의미하는 기술적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시사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의 조치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
독일 8월 공장주문은 전월대비 5.7% 강소했다.
유로/달러는 1.25-1.27달러의 새로운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