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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 시위가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달러/엔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제 달러가 하락 조정에 진입하는 것일까?  미국에 아볼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미국증시가 타격을 받았다. 안정통화 성격이 강한 엔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3분기 제조업/대기업 단칸지수는 예상(10) 밖으로 전분기(12)대비 상승한 13으로 나타났다. 2014년도회계년도 달러/엔 100.73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엔이 조정을 받을 경우 105.80엔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고용지수가 중요하다.
11시 27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뉴욕시장 108.87엔에서 0.07% 하락한 108.79엔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유럽중앙은행 정책회의를 앞두고 있다.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달 언급한 자산담보부증권(ABS) 및 커버드본드 매입에 관한 세부사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독일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유로에 심한 타격을 주기도 했다.
유로존 9월 제조업PMI(확정치)는 전월(50.7)대비 하락한 50.으로 작년 7월이래 최저다.독일9월 제조업PMI(확정치)는 전월(51.4)대비 하락한 49.9으로 15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
로이터 서베이에 의하면 유로화 추가 하락 전망이 우위를 보였다.조사대상 30명중 16명은 현재 환율 수준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고, 14명은 유로당1.20달러로 유로화가치가 추가 하락해야 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달말까지 1유로당1.26달러, 연말까지 1.22달러로 유로화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1시 27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1.2623달러에서 0.04% 상승한 1.26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파운드는 9월 제조업PMI지수가 부진하게 나온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영국 9월 제조업PMI는 전월(52.2)대비 하락한 51.6으로 작년 4월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영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영국파운드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시장 전문가 80%가 첫번째 금리인상 시기를 내년 1분기로 예상하고 있다.
11시 27분 현재 GBP/USD는 전일 뉴욕시장 1.6184달러에서 0.09% 상승한 1.61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일 원달러는 엔화 강세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증시가 하락하면서 하락 속도는 완만하다.원달러는 1059.60/1059.90원에 호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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