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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를 저지할 카드는 없는 것일까?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대국가 경제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있어 달러는 독주하고 있다. 특히 유조존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유로 하락이 본격화되는 분위기이다.

 유로존의 실망스런 인플레이션 지표로 인해 유로가 하락하자 투기세력들은 달러 추가 강세에 확신을 가지고 밀어 붙이고 있다.현재 유로/달러는 1.26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9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3% 상승해 2009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고 ECB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크게 밑돌았다.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영향으로 달러/엔은 강세를 보이면서 6년래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현재 달러/엔은 109.68엔에 거래되고 있다.일본 3분기 단칸지수는 13으로 시장의 예상치 10을 웃돌았다.단칸지수 발표이후 달러/엔이 살짝 밀렸으나 다시 오르고 있다.


영국 2분기 강력한 GDP에도 불구하고 파운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9월 주택가격이 17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영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비 예상보다강력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경제위기 이전 기록한 최고 수준도 2.7%포인트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호주달러는 최근 하락에 대한 저가인식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들은 호주 소매판매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
중기적으로 호주달러는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결국엔 약세로 기울면서 1월에 기록한 저점인 0.8660달러를 트라이 할 것이고 전망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도 최근 하락에 대한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하고 있으나 뉴질랜드 중앙은행 개입 우려로 하락할 것이나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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