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프리카 국가중 나이지리아는 뉴스의 중심에 있다.나이지리아 대선이 4주 앞으로 다가왔다.보코하람 반군의 테러로 인해 정치적 및 사회적으로 불안한 가운데 경제도 멍들고 있다. 대통령 야당 후보인 부하리는 "우리는 군인들에게 충분한 현대식 무기와 탄약을 공급하고 정보력을 높일 것이다. 또한 테러리스트와 테러의 근원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이지리아 통화는 나이라이다. 나이지리아 통화 가치는 5년래 동안 월간 단위로는 2월에 가장 낙폭이 컸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유가 하락으로 나이라는 폭락했다.2월중 나이라는  8.3% 하락했다. 작년 11월에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기 위해 나이라를 매도하고 달러를 매수한 영향으로 8% 절하한 이후 가장 낙폭이 컸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월 외환보유고는 8.6% 줄어들었다. 중앙은행이 통화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시장 개입을 한 영향이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314억불 정도이다.금요일 나이라는 은행간 거래에서 202에 마감했다. 이번주들어 가장 변동폭이 컸다.

 

은행간 거래가 마감되기 직전에 중앙은행이 198레벨에서 82백만불 거래를 한 것으로 관측이 되었다.2월 초에 나이라는 206.60에 호가됐다. 11월 이후 20%가 하락했다.나이라의 경우 200레벨이 심리적으로 중요한 지지선 이였지만 유가 하락과 대통령 선거 연기로 인한 정치적인 불확실성으로 이 레벨을 보호하지 못했다.

 

나이라는 원화로 5.44원으로 계산이 된다. 한국에서는 거래가 되지 않는 비고시 통화이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