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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동부 우크라이나 내전에 대해 휴전 협약을 했으나 국경 부근에서 친러시아 반군과 우크라이나 정부분 간에 충돌은 여전해 휴전에 대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전쟁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나 긴장이 고조되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경제가 완전히 망가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동부 도네츠크주 상황 악화 때문에 터키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국가안보국방위원회 비상회의 소집을 지시했고, 유엡 안전보장이사회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 가능성과 정치적 불안으로 우크라이나 그리브나는 초 약세를  보이고 있다.우크라이나 환율은 1그리브나 당 36원 정도한다. 이는 비고시 환율로 거래되는 통화가 아니다.최근 그리브나가 10% 정도 폭락하자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이 환율 통제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동부 휴전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자 흐리브냐의 가치가 이처럼 급락하고 있다. 2014년 총 50% 하락한 그리브나의 가치는 올해 들어 또 다시 절반 하락했다.우크라이나 중앙은행 총재는 "우리는 사태가 걷잡을 수 없게 되도록 용인하지 않겠다"라면서 "그리브나가 추가로 약해질 펀드멘털상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환율 통제 조치에 따라 중앙은행은 5만달러가 넘는 수입업체들의 계약에 대한 모든 사전결게 확인에 들어갈 예정이였다.. 또한 기업들의 외화 매입용 그브리나 은행 대출이 금지되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일자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의 외환매입 을 일시 금지했다 하루도 안 돼 해제하는 촌극을 벌였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불안한 외환시장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중앙은행은 이날 오전 고객 의뢰에 따른 은행들 의 외환매입을 사흘간 금지하고, 은행 자체의 외환매입은 자기자본의 0.5%로 제한하 는 내용의 조치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긴장이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지난달 기준으로 외환 보유액 규모는 64억달러에 불과한 수준까지 줄어들어 디폴트 위기에 처한 상태다.  현재 그리브나화  가치는 달러당 33에 거래되고 있다.

 

재정거래로 원화로 계산하면 1그리브나는  33정도 한다. 정확한 시장 가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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