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운드가 약세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금년들어 7월까지 주요통화중에 남부럽지 않게 가장 잘 나갔습니다.금년내에 영란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무수한 딜러들이 파운드 상승에 베팅을 했지요, 7월 14일 1.7143달러에 멋지게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이후 파운드는 상승 동력을 잃고 계곡으로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제지표들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금리인상 기대감이 줄어들고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의 후유증, 내년 총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파운드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게 하였습니다. 현재 파운드는 1.5859달러에 거래되고 있고요. 연중 고점대비 8.16% 하락했습니다. 거의 3달만에 어마하게 하락한 것입니다. 주요 레벨인 1.58달러가 무너질 경우 파운드의 미래는 더욱 어둡습니다. 1.54..
영란은행이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파운드도 따뜻한 남쪽으로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파운드를 쥐고 있는 투자자들이 설마하는 레벨인 1.60달러가 무너지면 10월 15일 저점인 1.5873까지 떨어질 수 있다. 영란은행은 지난 7~8일 열린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하고, 자산 매입 규모도 종전과 같이 3천750억파운드로 유지했다. 영란은행이 10월 금리결정회의 회의록을 공개했다. 정책위원들이 통화정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기회이다.조금은 어려운 단어인데 아웃풋갭이 예상보다 크다고 토론했다. 아웃풋갭이란 잠재성장률와 실질 성장률 차이를 말한다. 그리고 이웃인 유로존을 둘러싼 경기침체 우려가 영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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