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6월 마지막주 원달러 전망

21일 원달러는 나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2017년 7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전일비 1.9원 오른 1164원에 최종 거래된 환율은 주간 기준으로는 약 21원 큰 폭으로 하락해 2017년 7월 중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와 금리 인하를 시사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회의 결과에 환율은 이틀간 20원 넘게 급락했지만 이날은 이같은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 수출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우려 반영되며 코스피는 0.27%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2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월가가 21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중국 정책에 대한 연설을 미루기로 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결정이 다가오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을 키웠지만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심리를 압박했다. 
        
달러 가치가 21일(현지시간) 통화 바스켓 대비 3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베팅이 달러에 부담이 된 탓이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8.0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25원을 감안하면 1,159.25원으로 전일종가 1,164.00원 대비 4.7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미국 달러 하락 영향으로 1150원대로 진입할 전망이다. 1150원 중반에서는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금요일 원달러가 반등에 성공했으나 역외 원달러 하락 영향으로 오늘 원달러는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롱 처분 물량이 나올 경우 1150원 후반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 1150원 중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도 SIDE 

원달러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 가격을 하향 조정한다.

손절가격: 1,165
매도가격: 1,161
목표가격: 1,155

매수 SIDE 

원달러가 1150원대로  하락할 전망이다. 매수 가격을 하향 조정한다.

목표가격: 1,165
매수가격: 1,156
손절가격: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