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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유로 1.14밑으로 하락

델톤 2018. 11. 9. 08:47

미국 연준의 점진적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유로/ 달러는 0.46% 내린 1.1359달러에 거래됐다.달러/엔은 0.41% 오른 113.91엔을 기록했다. 


연방준비제도는 시장의 예상대로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다. 아울러 일자리와 가계지출이 지 속적으로 늘어 미국 경제가 정상 궤도를 잘 유지하고 있다며 12월 금리인상의 근거를 마련했다.


연준은  정례회의 이후 공개한 성명에서 “미국의 경제활동을 강하게 확장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점진적인 추가 금리인상이 경제활동의 지속적인 확장과 노동시장 호조, 물가상승 목표 등과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결론 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4000건으로, 전주보다 1000건 줄었다. 시장의 예상치(21만3000명)와 큰 차이가 없었다. 


유로는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유럽 경제전망을 낮추면서 약세를 보였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유로존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2.1%,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1.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분기 내놓은 것과 같지만, 내년도 전망치는 지난 분기의 2.0%에서 0.1%포인트(p)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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