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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눈은 브라질 대선을 주목했다. 특히 브라질 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마음은 조마조마했다.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극우 성향 사회자유당의 보우소나루 후보가 후보가 46.7%의

득표율로 결선에 진출, 연방의원 선거에서도 사회자유당이 하원 제 2당으로 부상했다.


정치적으로 다소 안정되면서 금융시장도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물가 안정세와 기준금리의 지속적 인하, 풍부한 노동력 등을 브라질 경제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으면서 연금 개혁과 공공지출 축소 등을 통해 재정균형이 가시화하면 내년부터 2%대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브라질 금융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간 큰 투자자들에게는 반가운 재료이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남은 2차 선거가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1차 선거에서 득표율 50%가 넘는 후보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2차 선거를 진행한다. 28일로 예정된 2차 선거에는 1위 보우소나루 후보와 2위인 아다지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브라질 레얄은  금년 8월 수준인 3.7레얄 부근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였다.




브라질 5년채권 수익률은 10%대로 하락했다. 그리고 증시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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