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금리 인상 기대 완화로 달러 약세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 완화로 인해 달러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일 95.30에서 0.42 하락한 94.88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19.91엔에서 0.34 상승한 120.25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1277달러에서 0.0080 상승한 1.13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금리인상 지연 기대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상대적으로 유로는 강세를 보이며 장중에 3주만에 최고치에 거래되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JP모간의 유럽경제 성장 하향 조정 영향으로 유로 상승은 제한적이였다.JP모건은 이날 유로존의 올해 3분기와 4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연율 1.5%와 1.75 %로 종전보다 0.25%포인트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의추가 양적완화기대롸 위험거래 증가로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미국 Fed 위원들이 너무 많은 혼재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시장을 어중간한 상태에 머무르게하고 있고 미국 금리인상에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이 10월에 가능하다면서도 이는 전망이지 꼭 해야 하는 책무는 아니라고 말했다.'매파' 성향의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여전히 올해 말이 되기 전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믿는다면서도 최근 상황이 이전과 달라졌음을 인정했다.
 

파운드는 전일 1.5346달러에서 0.0043 하락한 1.5303달러,호주달러는 전일0.7249달러에서 0.0085 상승한 0.7334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6664달러에서 0.0032 상승한 0.66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