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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이 1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달러/엔을 들고 있는 투자자들은 다소 불안해 하고 있다. 엔화 강세 영향으로 닛케이도 급락하고 있다.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미국 다우지수가 3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도 극도로 위축되고 있다.

 

 

 

엔화를 매도한 자금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던 투자자들이 시장의 변동성에 공포를 느끼고 청산 거래를 하고 있다. 따라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미국 연준도 글로벌 경기가 나빠진다는 것을 핑계삼아 긴축속도를 줄일려는 움직임이 있다.달러 지수도 떨어지면서 엔화 가치는 더 올라가고 있다. 일본 약세에 우려를 나타내는 척 했던 일본 당국은 아직 조용하다. 여기서 더 강세를 보인다면 엔화 강세를 막기위한 구두개입을 할 것이다. 107엔이 무너질 경우 60일 이평선이 있는 105.34엔까지 하락할 수 있다.
10시 22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뉴욕시장 106.83엔에서 0.32% 상승한 107.1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위의 그림은 달러/엔 차트입니다. 110엔 돌파를 하지 못한 달러/엔이 아래로 방향을 돌리고 있읍니다)
독일의 제조업활동 및 산업생산 관련 지수들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유럽중앙은행도 비상이 걸렸다. 유로 하락을 유도하는 발언을 하고 있으나 달러 약세로 유로가 올라가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다.유럽중앙은행 드라기 총재와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경기부양책을 놓고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다.드라기 총재가 ECB자산 규모를 1조 유로로 확대하겠다고 언급했으나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의구심을 제기했다.유로/달러는 10월 6일 저점인 1.2502달러에서 반등을 시작한 이후 약2% 정도 올랐다. 현재 1.27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9월 23일 고점인 1.2901달러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10시 21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1.2752달러에서 0.24% 하락한 1.27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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