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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이 일시적으로 영향으로 미치면서 약세를 보였던 달러는 다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둔화 우려에 이어 유로존의 경제대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투자심리 위축으로 미국증시가 폭락하면서 안전통화인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달러/엔은 107.73엔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달러 랠리로 인해 달러를 준비하지 못한 수입업체들이 저가인식 매수에 나서면서 달러/엔 하락은 제한적이다.일본 연기금 및 기관 투자자들도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1조 2,000억 달러 규모의 일본공적연금(GPIF) 개편안 발표가 12월로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달러/엔은 107.73엔에 거래되고 있다.일목균형표를 보면 108.14엔 부근에 저항이 강해 보인다. 단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목표가는 101.06-110엔의 50% 되돌림 구간인 105.75엔 부근이 될 수 있다.첫 아래쪽 지지선은 107.38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를 움직일 만한 이벤트가 없어 1.2650-1.2750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굴레속에서 유로는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ECB 부총재 Constancio는 “ECB, 1조유로 규모 ABS와 커버드본드 매입이 적절하다고말했다.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비전통적 조치 등으로 ECB의 자산규모를 확대하고 그 구성을 변화시킬 것. ECB는 적극적으로 통화정책 완화에 나서고 있으며 이의 실물경제로의 전달경로가 잘 작동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유로존 은행대출은 내년초부터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유로/달러는 1.27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숏스퀴즈로 스타캔들이 발생하는 일시적인 반등을 했으나 다시 아래로 방향을 틀고 있다. 10원 9일 고점인 1.2791달러 부근에 매도세가 대기하고 있다.아래로는 10월 8일 저점인 1.2653달러 부근에 지지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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