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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에 일본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엔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9월 FOMC 의사록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취약한 글로벌 경제성장 률과 달러화 강세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준은 중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하고 향후 몇년동안은  인플레이션이 2%를 넙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기금리인상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올해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110엔 돌파에 실패한 달러/엔은 조금씩 아래로 밀리고 있다.108엔도 내주면서 추가 하락을 예고하고 있다.현재 달러/엔은 107.86엔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기업의 설비투자가 지난 8월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일본 내각부는 8월 핵심 기계류 수주가 전월대비 4.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양호한 경제지표도 엔화 매수 요인이 되었다.

일본정책당국자들은 엔화 약세 흐름의 강약을 조절하고 있다.아베 총리가 엔화약세가 경제제 악영향을 준다고 말하기도 했고,구로다 일본은행(BOJ) 총재는 추가적인 통화완화 정책과 관련해 이용할 수 있는 정책도구들이 많다고 말했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할지?

유로/달러도 달러 강세 영향을 상승의 발판으로 삼고 있다.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현재 유로/달러는  1.27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은 한글날로 휴장이다. 엔화 강세 영향으로 싱가폴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063.40원에 호가되고 있다. 전일 1074.10원에 비하면 많이 내렸다. 오늘 뉴욕시장에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원달러 상승세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한글날 환율이 올라가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하시던 수입업체를 운영하는 김사장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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