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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이  세계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 압둘라 국왕이 타계하고 이복동생인 79세 살만 왕세제가 이어받았다. 새로운 사우디 국왕이 등장하면서 유가가 어떻게 영향을 받을가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살만 국왕이 나이도 많고 건강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그는 1935년생으로 나이가 많고,뇌졸증 수술이후에  왼쪽 팔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또한 파킨슨명 또는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후계구도도 관심을  끌고 있다.

 

 

 ■ 왕의 계승도

압둘라 왕의 이복동생인 무키린이 다음 왕세제로 책동되었다.내무부장관인 모함드(55세가)부왕세제로 임명되었다.사우디는 정해진 순서대로 스무스하게 왕위가 계승되고 있다. 내무부장관인 네이프는 근대 사우디 아라비아 창건자인 압둘라지즈의 손자이다.살만왕은 그의 아들 모함드 빈 살만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 왕위 계승만큼 관심을 끄는 것이 장례식이다.

 

사우디 국왕은 엄청난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다. 생전에는 화려한 궁전에서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 그래서 장례식도 거창하게 할 것으로 상상하지만 정 반대다.

 

압둘아 국왕의 장례식이 죽자 말자 얼만 안돼서 이맘 투르키 빈 암둘라 대사원에서 이슬람 전통에 따라 애도 예배 형신을 간단하게 치러졌다.얍둘라 국왕의 시신은 장례 절차가 끝난 이후 바로 리아드에 있는 공동모지에 안장됐다. 우리가 생각하는 왕릉과는 완전히 반대다. 이슬람권 전통에 따르면 이슬람교도가 죽으면 염을 포함한 간단한 의식을 하고 별다른 표식도 없이 검소하게 장례식을 치른다.

 

 

 

공식적인 국가 조문기간이 없고 정부 관공사에 조기만 달 뿐이다. 위의 사진에서 간단한 장례절차를 보여주고 있아. 그냥 수의만 입고 들것에 실려 공동 묘지로 간다.

 

 

 

거창한 돌 비석 하나없이 땅에 묻히는 사우디 국왕..살아생전 권력은 간데없고, 인생 너무 무상하다.이슬람 교리에 의하면 생사는 신의 의지에 속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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