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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이 '마틴 루터 킹'의 날로 휴장을 했다. 서울 외환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없는 상황이다. 뉴욕시장이 휴장인 관계로 런던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078.90원에 거래되었다. 전일 종가 1078원에 비해 조금 올랐다.

 

유럽중앙은행이 양적완화를 할 것이라는 얘기는 지겹도록 나오고 있다. 이 영향으로 유로가 비실 거리면서 1.15달러까지 하락을 했었다. 이미 가격에 많은 부분이 반영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별 이유없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유로/달러는 1.16달러를 회복했다. 여전히 하락 추세선상에 있다. 지렁이가 한 번 꿈틀 해본것이다.

 

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회의에서 국채매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말에는 그리스의 조기총선이 예성돼 있는 가운데, '운명의 한 주'가 될 것 같냐는 질문에 메르켈 총리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총리는 "이번 주를 유로의 운명을 결정 짓는 주로 부르지 않겠다. 유로존 위기는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늘 중국의 GDP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긴장할 것으로 보인다.전일 중국 증권당국이 주요 증권사들에 신규 마진 거래를 3개월간 금지시킨다는 소식에 중국 증시가 폭락했고 이에 영향을 받아 달러/엔이 하락했고 원달러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

 

원달러가 금년들어 이런저런 변수들오 인해 어수선하게 움직이고 있다. 원달러를 둘러싼 변수들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원달러가 1100원 아래로 들어선 이후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다. 1070원대까지 저점을 낮춘 상황에서 딜러들은 원달러가 어디로 튈지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원달러 달러/엔 상승으로 1080원 회복할 것으로 보이나 1080원 중반에서는 수출업체 네고가 중요하다.중국 경제성장 결과에 따라 원달러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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