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리동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희박 ,유가 하락으로 정화조 산소호흡기 달고 있어

 

한국은행은 금통위에서 만장일치로 금리동결을 결정했다. 금리결정이후 기자회견에서 한은 총재는 "현재 금리수준이 경기지원에 부족하지 않다"고 말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차단하는 분위기였다.

 

한은 총재는 "유가 하락에 의한 디스인플레이션은 경제학자들이 통상적으로 좋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고, 성장률은 3.4%, 물가는 1.9% 예상한다고 말했다.

 

재정부 한 관계자가 "이미 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인하됐고, 가계부채가 늘고 있기 때문에 추가인하가 쉽지는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하였고 추가 인하가능성 마저 차단하면서 코스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 저평가된 주식을 사야 되는가?
정유,화학,조선주 업종 대부분 주식들이 PBR 1배 미만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싼게 비지떡이라고 손님이 모이지 않는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GS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건설, 두산건설,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등이 모두 장부가에도 못 미친다.

 

PBR은 주가가 순자산에 비애 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 측정하는 지수이다.PBR이 1 배 미만이면 주식 가격이 순자산가치,즉 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뜻이다.

 

1주당 30,000원에 산 삼성중공업이 오늘 1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2008년 11월 이후 최저치이다.산소호흡기를 달고 버틴지가 거의 1년이 다되간다.병원에서 방빼달라고 하면 안돼는데..

 

유가 하락으로 여기저기에서 아우성이다. 반면에 유가하락으로 즐거워하는 사람들도 많다. 인생은 제로섬 게임이다.

 

한국은행 총재도 유가 하락이 우리 건강에 좋다고 말을 하고 최경환 경제 부총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말을 하는데 국내 경기는 말라 비뜰어지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는 " 국제유가 하락은 내수와 수출에 모두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고리타분한 냄새나는 주식 사지 말고 유행을 따르는 최신 경향의 주식을 사는 것이 좋을 듯..

예를들면, 한창, 다음카카오,셀트리온,KG이니시스,아시아나항공,컴투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