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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에 몰린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러시아 방문하여 김정은 제1위원장과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호주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문제로 거의 왕따를 당했던 푸틴 대통령은  새로운 친구가 필요한 모양이다.

 

 

 

 

러시아 경세가 우크라이나 사태이후 경제제재 조치로 인해 루블화가 폭락하고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면서 혼란을 겪고 있다.일각에서는 1998년과 비슷한 경제위기  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러시아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가와 천연가스 급락이 러시아 재정수지를 악화시키고 있다.

 

다행이도 유가 상승 영향으로 러시아 루블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 기업들의 세금 지급도 루블화 강세 요인이 되고 있다.

 

 

(달러/루블 차트)

 

러시아 루블은 달러에 대해 2% 상승하며 44.81부근에 거래되고 있다.유로에 대해서는 2.1% 상승하며 55.46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금리인하와 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로 아시아 증시들이 강세를 보인것도 루블화를 견인하는 요인이 되었다. 중국금리 인하로 중국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유가가 강세를 보였다.

 

최근 유가 급락을 우려해 OPEC회의에서 석유 감산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유가 상승 가능성이 있고 이를 전망하는 투자자들이 루블화 매수에 나서고 있다.

 

최소한 루블화 하락이 멈추기 위해서는 OPEC이 과잉생산을 중지해야 하고 하루 3천말 배럴 생산을 유지해야 한다는 협약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10월 이후 루블 거래 시장이 엷어 가격이 왜곡되고 거래량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루블화 급락이 심했다는 평가도 있다.


이번주 러시아 수출업체들이 광물추출세와 이익세를 내기 위해 외화를 루블로 교환해야 한다. 이 거래로 루블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금년들어 루블화는 서강국가들의 경제제재 영향으로 25% 하락했다.우크라이나 위기 이후 러시아 기업들이 국제자금 시장 접근이 허용되지 않아 달러 부족현상에 시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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