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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깜짝 놀라 1050원대로 치솟았다.

미국 연준이 통화정책에 대해 시장의 전망보다 더 매파적인 견해를 밝혔다. 시장의 예상대로 양적완화 종료를 선언했다. 이제 양적완화라는 단어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상단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한다는 문귀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는 모기지대출 금리를 낮춰 주택경기를 살린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금융시장은 위에 언급한 내용을이미 기대했었다. 그러나 연준은 미국 경제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특히 고용시장 개선에 촛점을 맞추는 모습이였다. 이는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시장은 해석을 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달러/엔이 급등하면서 현재 109엔 부근에 거래되면서 원달러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는 1050원 중반에 거래되었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는 갭업 출발한 이후 1050원 중반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원달러가 1040원 중반에 거래되었고 박대통령이 엔저를 우려했는 상황과는 완전히 반대다.

 

전일 달러 매수시기를 저울질하다 때를 놓친 투자자들은 매우 아쉬워하고 있으나 월말 네고 물량으로 원달러는 상승폭을 확대하지 않고 있어 다행이다. 금리 인상  스토리가 시장에 빈번하게 나올 경우 달러는 매수세는 더욱 강해질 수 있다.월말이 지나고 원달러는 다시 반등할 채비를 하고 있다.

 

은행딜러들도 월말 네고를 의식하면서 추격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월 롱포지션 물량이 나오고 역외세력들 월말이 지나고 나서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금일 원달러는 1054.80원에 개장했다. 1055원에 고점을 찍었고 1052.70원에 저점을 기록했다.현재 1053.60/1054원에 호가되고 있다.


오후들어 원달러는 수출업체 네고가 지속되어 상승폭을 조금씩 줄일 가능성이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놀란 국내증시는 전일 급등한 가격을 일부 되돌리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외롭게 싸우고 있으나 코스피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다.

삼성그룹 내 전자 계열사주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측은; 4분기 실적 발표시 주주환원책에 대한 검토 결과를 내놓겠다고 밝혔다.코스닥의 대장주 다음은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삼성전가. 보성파워택,현대중공업,삼성 SDI는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고 LG이노텍,진원생명과학,대우조선해양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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