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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에서 지난 2012년도 유로존 재정위기를 기억나게 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지난주 그리스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여 유럽중앙은행이 진화에 나섰고 전일 유로존 일부 은행들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유럽중앙은행 코네위원은 최근 회자되고 있는 회사채 매입에 대해“회사채 등 다른 수단으로 ECB 개입을 늘릴 수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논의하지는 않고. ECB의 추가 조치를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이 26일 130개 은행 자산건전성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페인 통신사는 최소 11개 은행이 스트레스 테스트에 탈락할 것이라 밝혀 유로에 타격을 주고 있다. 신용평가기관인 S&P는“ECB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시 일부 은행 신용등급에 영향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결과가 발표되기 이전까지 불확실성으로 유로는 상승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유로는 유럽중앙은행이 회사채를 매입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데 추가 악재가 나오면서 1.26달러 초반으로 하락했다.유로 하락으로 유로/원도 하락 탄력을 받고 있다.

유로/원은 전일 종가1,337.91원(원달러 마감가 기준) 대비 5.51원 하락한 1,332.40원에 출발하고 있다.위로는 1341원 부근에 저항선이 있고 아래로는 1330원 부근에지지선이 있다.

유로/원은 9월 29일 1.322원에서 상승을 시작, 꾸준히 오르면서 10월 9일 1,374원에 고점을 찍었다, 그 이후 유로/원은 상승세가 꺾이면서 아래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유로 하락으로 9월 29일 가격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다.문제는 유로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대비해야 한다.

 

(유로/원 일간차트)

 

유로/원이 이달말까지 금년 저점인 1321원부근까지 하락할 젓으로 보이고 1,300원도 위협할 가능성도 열어 두어야 한다.

원달러는 1050원 부근에 단기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하고 있다. 1055원 부근에 거래되고 있으나 월말을 앞두고 달러 매수세들이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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