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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가 시원하게 절벽으로 떨어지고 있다. 캐나다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2014년 9월에 캐나다 달러가 원화에 대해서 930원 부근에 거래되었을 때 추가 하락을 기대하면서 캐나다 달러 매수를 미룬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달러/엔 상승에 따라 원달러가 급등하면서 캐나다/원은 1,000원 부근까지 치 솟았다. 캐나다 달러가 원화 대비 급등세를 보이자,  930원대 캐나다/원을 사지 못한 사람들은 땅을 치면서 후회했을것이다? 일부는 어쩔수 없이 매수를 하였을 것이고, 일부는 오기를 가지고 기다렸을 가능성도 있다. 금융시장에서 '공짜 런치'는 없다.

 

캐나다달러가 2007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2008년도 외환위기때 기러기 아빠들은 치솟은 환율에 얼마나 마음을 조렸는가? 이런 스트레스로 유학생들도 마음놓고 공부에 전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제 캐나다/원이 외환위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제 새로운 기러기 아빠들의 날개는 가벼워 질 것으로 보이고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성적도 캐나다 하락에 반비례 하여 쑥쑥 자라면 좋겠다.

 

캐나다/원이 900원 아래로 떨어지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캐나다/원 일간 차트)

 

캐나다 고용지수 부진으로 캐나다달러는 1.1890부근에 거래되며 2009년 5월 이후 최저치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일자리수가 예상보다 많이 증가했지만 캐나다의 일자리가 11월에 1만700개 감소한 데 이어 12월에 다시 4300개 줄어들면서 2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2월 실업률은 6.6%로 11월과 변동이 없었다.
시장 분석가들은 12월 고용이 1만5000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었다.


캐나다 달러는 유가 하락과 미국의 금리 인상 임박 전망으로 올해 대부분의 기간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시장 전문가들은  미국달러/캐나다달러는 12개월 뒤 1.18캐나다달러로 예상됐다. 이는 12월 전망치 1.16캐나다달러보다 상향 수정된 수치다.

 

전문가들은 미국달러/캐나다달러가 3개월 뒤에는 1.16캐나다달러, 6개월 뒤에는 1.17캐나다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해외투자기관들은 2015년 캐나다/원은 최고치는 1,071원, 중간치는 962원, 최저치는 880원을 전망하고 있다.
지금 현재가격하고는 차이가 있어나 그냥 참고하기 바란다.

2015년도 캐나다달러/원이 하락할 것이라는 주요 이유른 상품가격중에 유가 하락이고,캐나다 중앙은행이 경제회복이 둔화되고 있어 금리 인상이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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