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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지수는 전일 85.89에서 0.27 하락한 85.62에 거래를 마감했고,달러/엔은 전일 108.86엔에서 0.45 하락한 108.41엔에 거래를 마감했다.유로/달러는 전일 1.2616달러에서 0.0052 상승한 1.266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금융통화 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0.05%로 동결했으나 드라기총재가 국채를 매입하는 완화정책에 대한 세부내용을 언급하지 않음에 따라 유로는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698달러까지 레벨을 높인 뒤 장 후반 전일 대비 0.5% 상승한 1.269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었다. 유로가 달러 대비 강세를 기록한 것은지난 9월22일 이후 처음이다.
ECB는 또 예금금리도 현행 -0.20%, 한계 대출금리도 현행 0.30%로 각각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CB는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15%에서 0.05%로 내리고, -0.10%와 0.40%이던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20%, 0.30%로 하향 조정했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 중앙은행(ECB) 총재는 기자 회견을 통해 ECB가 이달 중순에 커버드본드를, 올해 4분기에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기 총재는 필요할 경우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조치를 실시한다는 데 ECB 위원 전원이 만장 일치의 의견을보였다고 말했다.

엔화는 글로벌 제조업 지표 부진에다 미국의 에볼라 위협 증가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유지되면서 9거래일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과의 관심과는 달리 유럽중앙은행 정책회의는 알맹이 없이 싱겁게 끝났다. 세계 글로벌 경제 우려가 부각되면서 달러/엔은 하락 조정을 이어갔다.
달러/엔 환율은 장 중 한때 108.19엔까지 떨어진 뒤 장후반 108.40엔 부근에서 거래되었다.

미국 주간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달러 낙폭을 어느 정도 제한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8000건 감소한 28만7000건을 기록했다. 주간 신규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3주 연속 30만건을 밑돌고 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9만8000건보다 나은 수치다.

상무부는 8월 공장재수주가 1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 리스트들은 9.7% 줄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파운드는 전일 1.6180달러에서 0.0030 하락한 1.6150달러,호주달러는 전일0.8726달러에서 0.0065 상승한 0.8791달러,뉴질랜드달러는 전일 0.7785달러에서 0.0109 상승한 0.78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초반 낙폭 만회하고 상승으로 반전했다.금은 경제적 낙관론으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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