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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10월 마지막주 원달러 전망

델톤 2020. 10. 26. 08:29

지난주 금요일 원달러는   전일비 2.1원 오른 1135.0원에 개장한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1132.9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14.5원 밀려 4주 연속 내렸다.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고 위안화 강세 랠리가 주춤해지면서 이날 달러/원 1130원대에서 그간의 하락 속도를 조절했다. 
    
    아울러 전날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성 발언과 함께 매수 개입을 단행한데 따른 여파가 달러/원 하단 지지력을 제공했다.
    
    이에 오전 환율은 개장가인 1135원선에서 공방을 이어갔다. 하지만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최근 위안화가 예상보다 안정적이고 상대적으로 높은 유연성을 보여왔다고 밝혀 최근 위안화 강세에 대한 개입 경계감을 낮췄다.
    코스피는 0.24% 상승 마감했다.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 에서  37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23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
국 경기 부양책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재정 부양책 합의 타결 기대가 낮다는 회의론이 짙어져 상승세
로 돌아섰다.
    달러화 가치는 누가 당선되든 대선 이후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실시될 것으로 기
대돼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자간 마지막 토론회 이후 약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리비아와 미국의 산유량 증가에 대한 부담 등으로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8.5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15원을 감안하면 1,128.35원으로 전일종가 1,132.90원 대비 4.5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1120원 중반에서는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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