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노 5월 2일 싸운대. 대전료는 1억 2천만 달러

"잠깐만, 잠깐만. 그러니까 사람들이 원했던 그 일이 마침내 일어나는 거야?"

 

근래 역사상 가장 언급이 많이 되었던 대결이...

"그가 나랑 싸우겠대? 그가 나랑 싸우겠대? 그가 나랑 싸우겠다고 했나봐! 좋았어. 그가 나랑 싸운대."

...마침내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서로 6년 동안이나 요리조리 대결을 피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가 마침내 5월 2일 MGM 그랜드 호텔에 마련되는 링에서 맞붙게 된 것입니다. 이 경기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경기 중 가장 큰 경기가 될 전망입니다.

 

"역사상 그 어떤 경기에 이 만큼 많은 돈이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소셜 미디어가 있는 2015년을 감안해 보면, 이 경기가 홍보되는 일은 아주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역대 최고로 홍보가 많이 되는 경기가 될 것입니다.”

 

이 홍보로 인해 이번 경기가 2007년 메이웨더와 오스카 델라 호야 간의 경기에서 기록한 유료방송 기록을 깰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들은 이 경기를 (TV에서 유료로 보기 위해) 100달러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것은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에게는 거대한 대전료를 의미합니다.

 

대전료 지분을 보면, 메이웨더는 60대 40의 대전료 지분을 가지게 되는데, 이것은 그의 몫이 1억 2000만 달러 이상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금액은 그가 2013년 9월, 사울 알바레즈와의 경기에서 받은 기록적인 7,500만 달러를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저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제 자신을 믿습니다. 제 기술을 믿습니다."

"팬들이 좋아하니까 저도 들뜨게 되네요."

 

경기가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라스베이거스의 많은 호텔들의 객실이 빠르게 매진되었습니다.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는 가장 싼 입장료 1,000달러로 예상됩니다. 링 주변에 앉으려면 (돈이 많아서) 주머니가 아주 두둑해야 할 것이며, MGM 카지노에 큰 돈을 지불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