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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2022년 원달러 전망

델톤 2022. 1. 3. 08:46




2021년 원·달러 환율 흐름은 1082~1200.50원을 오갔다. 1월 4일 달러당 1082원10전으로 출발한 환율은 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며 10월 12일에는 1198원80전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1년 11~12월에는 환율이 1160~1190원 선을 오갔고 이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30일 2원30전 오른 1188원80전에 마감했다.
2021년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44원으로 2020년 평균보다 35원가량 하락(원화가치 상승)했다.

물가 상승 우려와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관련 소식에 영향을 받았고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에 편승했다.

2022년도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Fed가 올해 세차례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달러강세 흐름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2022년 연평균 환율은 올해 수준을 웃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2022년 연평균 환율을 놓고 LG경제연구원이 1165원, 자본시장연구원은 1160원으로 내다봤다.
우리은행이 내년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130원에서 1230원을 제시했다.


내년에는 미국이 금리 인상 싸이클에 진입함에 따라 달러는 추세적 강
세를 보일 전망이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경기하방 리스크나 인플레 우려가 부각될 때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따라 일시적 급등세 또한 빈번해질 가능성
이 크다. 다만 현재의 오미크론 변이 우려에 기인한 급등세는 내년1분기 무렵 다소 진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원달러는 124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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