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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하락과 원달러 하락 영향으로 위안화는 원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금년 3월 20일 위안화/원은 181원에 고점을 기록한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원달러 하락 영향으로 현재 위안화/원은 1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압력으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위안화 강세를 기대하고 중국 위안화 예금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은 위안화에 대한 전망을 제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 간 차별화된 통화정책이 지속하고 자금 이탈 우려와 시장 심리를 고려할 때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위안화 약세를 우려해 중국 부자들이 해외로 자산을 빼돌린다는 루머도 나돌고 있다.

 

올해들어 중국의 성장 둔화와 자금 이탈 우려 등으로 위안화 변동성이 3년래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그동안 일방적인 위안화 강세 전망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위안화를 사고 꾹 쥐고 있으면 돈이 됐다. 그러나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간 것처럼 보인다. 현재 시장이 돌아가는 꼬라지는 위안화 강세와 멀어지고 있다.

 

위안화 /원은 다시 170원대로 하락할 위험이 있다.

 

그러나 현재 까지는 위안화가 빠지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로 저가 매수에 나서는 세력들이 있어 위안화/원은 쉽게 빠지지 않고 있다.작년 7월 4일 162원 부터 시작된 위안화/원 강세는  추세는 살아있으나 힘이 조금씩 약해지고 하락으로  변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한국은행에 의하면 위안화 예금은 2월말 현재 186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1억달러 감소했는데 작년 10월말 217억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뒤 그 규모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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