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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도 1,950선에서 비실거리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주간단위 조사에서 처음으로 30%대를 깨고 취임 후 최저수준인 29%로 떨어졌다고 한다. 안타까운 수치이다.박근혜 지지률이 70% 이상 올라가고  코스피 지수가 2,500이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 

 

주가가 하락해도 회사 CEO가  책임지지 않는 사회 정서가 이상하다. 은행 주식들이 폭락을 하는데도 은행장이 주가 하락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외국은 사정이 다르다. 주가가 급락하면 회사 대표는 책임을 지고 옷을 벗는다.우리나라 은행장들은 책임을 지지 않는 것에 익숙한 정치인들의  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도 책임질 일이 없는 모양이다. 주가 하락은 남의 회사 일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가 오르고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국내 코스피도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저 오늘 하루를 보냈다는 것에 만족하는 가격 흐름이였다. 대외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지만,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다.

 

연말 배당시즌이 지난 데다 새해도 한 달이 겨우 지났는데  배당 이슈가 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 떨어지는 주식 하락을 막기위해 당근을 주겠다는 것이다. 주요 상장자들이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배당 계획을 내놓으며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잘 보고 투자해야 한다. 배당에 혹해서 주식 샀다가 쪽박 차는 수도 있다.

 

철밥통으로 유명한 증권거래소가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한다는 소식이 들인다. 증권자가 출자해서 증권거래소를 설립했다. 딱히 주인이 없기 때문에 하는 일 없이 연봉이 많기로 유명하다. 증권사가 향후 지분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가 들어선 이후 증권사에 유리한 정책들이 많이 나온다.

 

포탈업체 네이버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에 5%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슈넬생명과학,금호산업,한국항공우주,코아스, 현대상선,아시아나항공, 셀트리온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엔씨소프트, 산성중공업,컴투스,삼성에스디에스,한창은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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