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환율]2020년 6월 23일 원달러 전망
델톤
2020. 6. 23. 07:34
전일 원달러는 이틀 연속 지지부진한 거래 끝에 상승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22일 직전 종가보다 3.8원 오른 1213.4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고점(1215.9) 근처인 1215.8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및 경기 회복 지연 우려가 전 세계 금융시장 분위기를 억누른 가운데 개장 무렵 발표된 6월 1-20일 한국 수출입 실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KS11는 0.68% 내린 2,126.73에 마감하였고 외국인 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510억원 순매도우위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 이후 궁극적인 경제 회복 전망에 초점을 맞추면서 달러가 22일(현지시간) 약세를 보인 반면 호주달러 등 고위험 통화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이 미국 내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초점을 맞추면서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가 22일(현지시간) 기술주 주도로 상승 마감했다.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원달러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1210원 아래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