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8월 21일 원달러, 유로 전망
전일 원달러는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이후 위험자산 선호와 네고로 하락 마감했다.
주요국 경기 부양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고점 매물과 롱스탑 물량에 환율은 전일비 2.7원 하락한 1208.3원에 최종 거래됐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부양에 대한 기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인민은행은 금리 개혁을 발표했고, 올라프 슐츠 독일 재무장관이 최대 500억유로 추가 지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코스피는 1.05% 상승 마감했고,외국인은113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환율에 영향을 줄 만한 이벤트가 없다. 잭슨 홀 미팅에서 예정된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역외 시장에서 원달러는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이번주 후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는 가운데 금융주가 20일(현지시간)
사흘간 랠리를 펼친 미국 증시를 하락세로 이끌었다.
투자자들이 이번주 잭슨홀 미팅에서 도비시한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있는 연방준비제도에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달러 지수도 2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05.30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1,206.25원으로 전일종가 1,208.30원 대비 2.05원 하락했다.
원달러가 달러 약세 영향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실망 매물이 나올 경우 1200원을 테스트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국내증시가 하락할 경우 이 레벨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주요 국가들의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로 미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원달러가 하락할 전망이다. 국내증시가 하락할 경우 원달러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의 레인지 거래가 전망된다. 원달러 매도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210
매도가격: 1,208
목표가격: 1,200
매수 SIDE
원달러가 박스권 중심에서 횡보할 전망이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210
매수가격: 1,203
손절가격: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