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6월 18일 원달러, 위안화 전망
전일 원달러는 양호한 소매판매 영향으로 소폭 강세를 보였다.
이번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앞두고 환율은 약 2원 범위 내에서 좁게 움직이다 전일비 1.2원 오른 1186.5원에 마감했다.
스피는 0.22% 하락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39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월가가 17일(현지시간) 페이스북과 아마존, 애플 주도로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올해 후반 금리 인하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방준비제도의 회의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가 이번주 정책회의에서 얼마나 도비시할 것인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가 17일(현지시간) 장 초반 기록한 2주래 최고치 부근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5.4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1,186.65원으로 전일종가 1,186.50원 대비 0.15원 상승했다.
원달러는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좁은 레인지 내에서도 1180원 중반에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중국 위안화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미국 연준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원달러는 관망세를 보일 전망이다. 1180원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중국 위안화 눈치를 볼 것이다. 수급에 따라 한산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90
매도가격: 1,188
목표가격: 1,180
매수 SIDE
원달러가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90
매수가격: 1,185
손절가격: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