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환율]6월 세째주 원달러 전망

델톤 2019. 6. 17. 08:39

14일 원달러는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제한적인 강세를 보였다.

  전일비 0.1원 오른 1183.2원에 개장한 환율은 1원 레인지에서 좁게 움직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소폭 확대해 1185.3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3.9원 상승했다. 
    
    장 마감 후 예정된 중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환율은 소극적으로 움직였다. 무역분쟁이 중국 경기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보여주는 지표인 만큼 발표를 앞두고 숨죽인 분위기였다. 

코스피는 0.37% 하락 마감하였고 외국인은 69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증시가 14일(현지시간) 브로드컴 실적 경고에 따른 반도체주 약세로 하락했다.

 미국의 견실한 소매판매 지표에 14일(현지시간) 달러 
지수가 근 2주래 최고치로 상승했다.미국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망치 0.6%에 약
간 못 미치지만 4월 수치가 0.3% 증가한 것으로 상향 수정되면서 전체적으로 긍정적 
분위기를 드러냈다.


전 거래일인 지난 14일 장중에 발표될 예정이었던 중국의 5월 산업생산이 장 마 
감 후 발표됐으나 실제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와 중국의 부진한 지수 영향으로 원달러는 1180원 후반에 거래되는 강세가 전망된다.1190원 부근에서는 저항이 강해 보인다.

 


   금일 달러 매매 전략

원달러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오를 전망이다. 미국의 지난 5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다소 회복된 상태다. 주요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어 원달러 상승은 제한될 전망이다.

매도 SIDE 

원달러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90
매도가격: 1,188
목표가격: 1,180

매수 SIDE 

원달러의 하락조정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90
매수가격: 1,185
손절가격: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