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2019년 6월 7일 원달러, 중국 위안화 전망
4일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으로 인해 원달러는 1180원 아래로 밀리는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는 전일대비 4.20원하락한 1,17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최근 고조되는 무역 긴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피는 0.10% 상승마감하였고 외국인은 155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이 멕시코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뒤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약세를 나타냈다. 고용지표는 고용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2019년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뉴욕장 후반 달러지수는 0.30% 하락한 97.030을 가리켰다.
뉴욕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7.55원에 최종 호가되었다. 1개월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1,178.75원으로 전일종가 1,178.60원 대비 0.15원 상승했다.
원달러가 미국 고용지수 발표를 앞두고 1170원 후반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 1180원 위에서는 네고가 나오고 1175원 부근에서는 결제수요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멕시코 관세 부과 연기 가능성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원달러는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러나 미국 고용지수를 앞두고 거래는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매도 SIDE
원달러가 하락 조정에 진입했다.매도목표가격을 중립에 둔다.
손절가격: 1,185
매도가격: 1,180
목표가격: 1,175
매수 SIDE
원달러의 높은 변동성이 전망된다. 매수 목표가를 중립에 둔다.
목표가격: 1,183
매수가격: 1,175
손절가격: 1,173